[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시그니아 독일보청기 울산북구센터가 18일 울산 북구에 1천100만원 상당의 보청기 4대를 전달했다. 방서미 대표는 "취약계층이 의료급여로 보청기 구입까지는 힘들 것"이라며 "청력이 안 좋은 저소득세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 관계자는 "청력 악화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세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청기가 필요한 저소득세대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그니아 독일보청기 울산북구센터는 2019년 보청기 2대, 지난해는 보청기 3대를 각각 전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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