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가 만드는 건강밥상』 성공적 마무리장유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김해시 장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2024년 우리동네 행복복지사업』으로 4월부터 실시한 중장년 1인가구 참여 프로그램 “내가 만드는 건강 밥상” 사업이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중장년 1인가구 참여자 1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한 이 사업은, 혼자살면서 소홀하기 쉬운 균형있는 식사를 위해 요리초보도 가능한 레시피로 밑반찬과 김치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집에서 혼자 주로 시간을 보내다가 밖으로 나와서 요리도 배우고 함께 모여 이야기 나누고 식사도 함께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한 협의체 위원장은 “1인가구에게 스스로 음식을 만들어 먹도록 식생활 개선의 기회가 됐을 뿐만 아니라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으며, 서진숙동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가구와 고독사 예방은 우리 사회 구성원이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이므로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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