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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국립농업박물관 연계 "그린매트 지원 프로젝트 추진!"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19 [11:10]

수원시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국립농업박물관 연계 "그린매트 지원 프로젝트 추진!"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6/19 [11:10]

▲ 수원시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국립농업박물관 연계 "그린매트 지원 프로젝트 추진!"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수원시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당수동 소재 다람쥐유아숲체험원에 야자매트를 깔아주는 ‘그린매트 지원 프로젝트’를 국립농업박물관과 연계하여 추진했다.

지난 4월,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서둔동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 내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농업관 등을 견학하고, 국립농업박물관과 협업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 동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임원들과 국립농업박물관 관계자들이 야자매트가 필요한 사업 대상지에 직접 찾아가 환경 친화적이고 걷기 좋은 공간 조성에 기여했다.

기존에 텃밭 가꾸기를 통해 반찬 재료 나눔 등 지역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지원받은 야자매트를 활용하여 환경 정화의 특색을 살린 그린매트 지원 사업을 새롭게 발굴함으로써 기존 사업들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차연호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 공간 조성에 도움을 주고, 야자매트 재활용으로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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