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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드림스타트 제2차 외부슈퍼비전 개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19 [17:19]

북구 드림스타트 제2차 외부슈퍼비전 개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19 [17:19]

▲ 북구 드림스타트 제2차 외부슈퍼비전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19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제2차 외부슈퍼비전을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외부슈퍼비전은 보듬아동발달상담연구소 이초희 센터장을 슈퍼바이저로 초청해 감각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 대한 이해와 아동양육에 대한 슈퍼비전, 개별 사례에 대한 개입방향 및 사후관리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북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감각처리장애에 대해 이해하고 바람직한 부모의 양육태도를 통해 효과적인 부모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고 이를 통해 사례관리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 2013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양육 여건과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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