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보조·위탁 사업 집중 점검!!보조사업 및 위탁사업에 대한 고강도 집중 질의로 집행 및 정산 지적
[한국산업안전뉴스=천호영 기자] 홍성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7일 가정행복과, 세무과, 회계과, 18일 문화관광과, 복지정책과, 19일 보건소,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총 7개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12일부터 19일까지 총 8일간의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행정복지위원회의 주된 감사내용은 보조사업 및 위탁사업에 대해 사업의 집행과 정산 결과에 대한 위법과 절차 불이행 등 철저한 검증과 지적을 했으며, 공정하고 합법적인 군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철저한 지도·감독을 요구했다. 김은미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은 징수불가능 체납액에 대산 신속한 결손처분, 허가건축과와 협업을 통한 대형건축사 관내업체 자체 사용 건의, 직업까지 이어지는 관학 연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축제 홍보 시 홍보전산담당관과 관내 언론사의 적극적인 협업을 건의했으며, 홍주문화관광재단의 국도비 확보 공모사업 부재, 홍주읍성 복원사업 관련 종합정비계획 변경 등 추진 미흡을 지적했다. 이정윤 의원은 2024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계획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 및 협의 미흡, 대한민국 문화도시 계획 수립에 대한 컨설팅 용역 계약 업체 및 견적 내용에 대한 문제 제기, 50%이상 설계변경 및 미집행 사업을 지적했으며, 세입예산 추계보고서 오차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신동규 의원은 관광안내지도와 관광안내책자 등 홍보 방법에 대한 변화 및 확대 배부 필요, 축제 개선 관련 참여자 대상으로 만족도 평가 등 객관적인 평가 방법 고안, 광천새우젓·김축제와 남당리 대하·새조개 축제 예산 증액, 마을 운동기구 일제점검 및 보수, 광천파크골프장 잔디 등 시설 점검, 경로당 식탁 등 물품 지원과 식사도우미 시범 운영을 건의했다. 이정희 의원은 노인·장애인시설 인권침해 관련 수시 점검,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의 지속적인 사후관리, 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및 가상화폐 압류 등 관리 철저, 계약심의위원 선발기준 검토, 홍주문화관광재단 복무 규정 정비, 88청년 임대차계약서 및 임차비와 요금 관련 검토, 지방보조금법 상 10억 이상 사업에 대한 회계감사 미실시 등 보조사업에 대한 철저한 지도 감독을 당부했다. 윤일순 의원은 하자 중복 발생 특정 업체 페널티 등 조치 건의, 경로당 운영비 지원 확대, 30만원 이하 소액체납자 징수 독려 및 체납 법인 관리 필요, 성삼문선생 매죽헌 쉼터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완료 지연을 지적했으며, 직장인들을 위한 평생학습 야간·주말반 확대 운영을 주문했다. 19일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며 행정복지위원회 김은미 위원장은 “짧은 준비기간과 자료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감사 준비를 통해 부서의 업무 수행상의 문제점 지적과 대안을 제시해 주신 것에 대해 동료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며, “집행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과 고견을 깊이 유념하여 소관 업무를 재점검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이 행복하고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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