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영광군에서는 지난 6. 14.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진(消盡) 치유·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행복한 마음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아로마 명상, 굴림대 명상 등 다양한 정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고, 업무수행 중 겪게 되는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학대피해 아동의 조기발견 및 보호를 위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직군인 사회복지시설 종자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도 실시하였다. 강사로 나선 김수경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 인권 ▲아동 학대 이해 ▲아동 학대 발견 및 신고 ▲대응 체계 및 개입 과정에 대해 사례위주의 효율적인 교육을 진행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요양보호사 등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수준 높은 돌봄서비스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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