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 복지취약계층에 봉사활동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6월 20일 10시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클린케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봉사활동 지원을 받는 ○○○씨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힘겹게 살아가는 독거노인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였다.

이번 클린케어 봉사는 협의회 회장을 포함하여 10명이 힘을 모아 집 전체 대청소를 실시하였는데 거실, 주방, 방 2개, 재래식 화장실, 마당 등을 물 청소까지 하여 깨끗해졌으며 아울러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차후 방 2개에 도배, 장판을 지원할 예정이다.

변태우 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집청소를 해줌으로써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진수 대가야읍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재능을 아낌없이 기부하여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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