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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인혜 강북구의원, 미아동 미소공원 민원 현장 방문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쉼터로 거듭나도록 노력”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20 [18:23]

곽인혜 강북구의원, 미아동 미소공원 민원 현장 방문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쉼터로 거듭나도록 노력”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20 [18:23]

▲ 곽인혜 강북구의원, 미아동 미소공원 민원 현장 방문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 곽인혜 의원이 지난 18일 강북구 미아동, 롯데백화점 미아점과 와이스퀘어 사이에 위치한 미소공원에 방문하여 리모델링 후 주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됐는지 점검하고, 추후 도심 속 새로운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추가로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청취하고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미소공원은 주민들의 바램에 따라 새로 공원을 조성하는 등 계획적인 조경을 통해 미관상으로도 조화로운 리모델링을 했을 뿐만 아니라, 버스킹이 가능한 무대설치물을 보강하여 주민들의 문화편의성을 높이도록 무대 옆 사이드 형태의 의자와 테이블을 설치했다.

곽인혜 의원은 달라진 미소공원의 모습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끝이 아니며, 추가적으로 접수한 구민들의 민원을 귀담아 기존 식물과 새로 식재한 식물들의 생육을 위해 강북구청 공원녹지과와 함께 협업하여 그늘막 설치 위치를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해당 그늘막을 7월 중 설치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또한 곽의원은 이미 미소공원에서 강북문화재단 문화프로젝트를 통해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편의성이 향상된 무대설비 등을 통해 내년부터는 더 다양한 주제로 횟수를 늘려갔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다.

이날 곽의원은 “미소공원이 이번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문화와 쉼의 공존으로 구민들에게 더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그늘막 설치와 문화공연의 다양화 등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쓸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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