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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드림스타트 아동 눈·구강 건강지원 프로그램 운영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21 [10:20]

영월군 드림스타트 아동 눈·구강 건강지원 프로그램 운영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21 [10:20]

▲ 영월군청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눈·구강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월군은 관내 안과(1개소), 안경원(2개소), 치과의원(4개소)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검진 및 치료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검진을 희망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눈·구강검진 실시 후 의료적 개입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치료 지원을 추진하며, 해당 협약기관과 영월군이 일정 비용을 지원한다.

눈 검진 후 시력 저하 아동에게는 안경을, 치과 치료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충치 치료, 레진, 실런트, 유치발치, 잇몸치료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눈·구강 건강지원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10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남균 영월군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의료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2024년 사례관리아동 106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5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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