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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글로벌 게임콘텐츠 허브도시 부산과 원자력 발전에 대한 정책 논의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2024년 상반기 의정자문회의 개최

임창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6/21 [16:43]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글로벌 게임콘텐츠 허브도시 부산과 원자력 발전에 대한 정책 논의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2024년 상반기 의정자문회의 개최
임창수 기자 | 입력 : 2024/06/21 [16:43]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글로벌 게임콘텐츠 허브도시 부산과 원자력 발전에 대한 정책 논의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6월 20일, 부산광역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기획재경위원회 의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획재경분과 의정자문위원인 김치용 동의대학교 교수와 한국기계연구원 박인덕 박사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김치용 교수는 '글로벌 게임콘텐츠 허브도시 부산'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부산을 글로벌 게임콘텐츠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적 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부산의 콘텐츠 산업 발전과 도시 이미지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게임전시회인 지스타를 통해 부산이 세계 게임산업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박인덕 박사는 '알기쉬운 원자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한국과 세계의 원자력 발전소 현황 및 소형모듈원자로(SMR)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소개했으며, 원자력 기술의 보급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산의 원자력 관련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통해 부산시의 원자력 분야 발전에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주제발표 후 관련 산업 육성을 통한 부산경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토론이 활발히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김광명 기획재경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주제는 부산시 미래 전략 수립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며, 부산시가 게임산업과 원자력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통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적의 대안을 찾고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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