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김천시는 김천 관광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약 2개월간 김천 시립박물관에 설치했던『김천 관광 팝업 홍보관』을 실내수영장 2층으로 이동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천 관광 홍보관은 시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팝업 형식의 이동형 홍보관으로 기존의 정형화된 홍보부스와는 차별화된 체험형식의 부스로써 지난 2개월간 6천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한 시립박물관에서 김천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다양한 스냅 사진과 쉼터, 그리고 김천시 SNS 캐릭터인 오삼이 대형인형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이색적인 포토존이 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등 김천 관광 팝업 홍보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실내수영장은 전국 대회 개최로 많은 수영인이 찾는 김천의 대표 스포츠시설로서 ‘선재 업고 튀어’ 1회에 등장한 바로 그 장소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김천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더 많은 관광 정보 제공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정형화된 방식에서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라고 말하며, “김천 관광 팝업 스토어가 김천 관광의 첨병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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