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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치매안심센터,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24 [16:43]

중구치매안심센터,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24 [16:43]

▲ 중구치매안심센터,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 중구치매안심센터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제15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6월 24일 오후 1시 30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서 이현주 중구치매안심센터장,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극복 선도단체 현판식을 열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다양한 치매 인식개선 활동 및 치매극복 사업 등에 동참하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단체를 의미한다.

이번 지정을 바탕으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전 직원은 치매파트너로 가입해 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을 비롯한 여러 치매극복 캠페인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 실종 치매노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구치매안심센터는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구호 봉사 단체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교육 및 치매 조기 검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정하며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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