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충청남도, 축제 방문객 안전 선제검사로 지킨다

도 보환연, 보령머드축제 등 대규모 행사장 내 고위험병원체 선제검사 실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25 [06:40]

충청남도, 축제 방문객 안전 선제검사로 지킨다

도 보환연, 보령머드축제 등 대규모 행사장 내 고위험병원체 선제검사 실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25 [06:40]

▲ 고위험병원체 선제검사 공기포집 모습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7-8월 보령머드축제, 9-10월 대백제전, 10월 계룡군문화축제 기간 전·후로 고위험병원체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원은 2022년부터 생물테러 감염병 유입 차단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행사장 내 공기 및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항목은 △탄저균 △페스트균 △야토균 △유비저균 △브루셀라균 △두창바이러스 등 고위험병원체 6종과 코로나19 바이러스이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도 도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검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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