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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의회, 제31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개의

임창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6/25 [16:46]

금정구의회, 제31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개의

임창수 기자 | 입력 : 2024/06/25 [16:46]

▲ 금정구의회, 제31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개의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금정구의회는 6월 25일 제310회 금정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금정구 행정기구 개편에 따른 상임위원회 소관부서 조정을 위해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이어 최종원 의원이‘폐교 활용, 이제는 움직여야 합니다’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폐교 시설들이 지역사회의 중요 공공시설로서 지역의 부족한 복지 및 중심시설로 활용되도록 지자체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금정구가 서곡초등학교 폐교 활용에 대해 주민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의견을 수렴해 줄 것과 폐교 활용 정책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폐교 매입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을 강구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앞서 13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청년에 기회가 있는 도시, 금정을 바란다’를 주제로 문나영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문 의원은 많은 부산 청년들이 부산에서 살고 싶어 하지만 ‘살기 위한 기회’를 얻기 위해 부산을 떠나는 현실을 지적하며 4개의 유수 대학이 있고 전체 인구의 25%를 청년 인적자원으로 보유한 금정구가 그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금정구 지역인재 행정연수 사업과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제안했다.

금정구의회는 26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금정구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하고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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