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인천시 중구 영종동, 어려운 이웃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 실시

카카오톡 채널 ‘영종동사무소’ 운영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26 [11:57]

인천시 중구 영종동, 어려운 이웃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 실시

카카오톡 채널 ‘영종동사무소’ 운영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26 [11:57]

▲ 영종동, 어려운 이웃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인천 중구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추진, 그 일환으로 카카오톡 채널 ‘영종동사무소’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톡 채널 ‘영종동사무소’는 누구나 간편하게 카카오톡 대화로 영종동 보건복지팀 사회복지 공무원과 복지상담을 주고받거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는 비대면 채팅 방식의 소통 창구다.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서 ‘영종동사무소’를 검색하거나 큐알(QR) 코드를 스캔하면 이용할 수 있다.

요즘은 전화보다는 카카오톡 등의 문자메시지를 선호하므로,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망설이지 않고 쉽게 복지상담을 시도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에 카카오톡 채널 명칭도 고령층에도 친숙한 ‘영종동사무소’로 지었다.

최점호 영종동장은 “어려운 이웃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영종동사무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관내 복지 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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