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가족상담소, 심신 회복 캠프 ‘소중한 나를 찾아서’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고성가족상담소는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하이면 상족암 부근 펜션에서 상담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심신 회복 캠프 ‘소중한 나를 찾아서’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소 이용자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정서적 여유로움을 느끼며 심리적 안정과 소진된 감정을 치료·회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소중한 나를 찾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한 참여자는 “시간과 경제적 여유가 없어 엄두도 못 내던 여행을 가게 돼 설렜다. 항상 남과 비교했던 내 모습에 자존감이 낮았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나 자신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시간에 나도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라며 “온전히 나에게만 집중하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에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성가족상담소는 자아 성장과 자존감 회복으로 건강한 자아상을 정립할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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