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전반기 활동 마무리26일 사천서 평가보고회...우주항공청 설치, 국기연 이전 철회 등에 ’역할‘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제9대 전반기 평가보고회를 열고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평가보고회는 26일 사천에서 열렸다. 전반기 임기 만료를 앞두고 2022년 7월부터 이달까지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후반기 협의회에 전달해야 할 주요 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 제9대 전반기 의장협의회는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사천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 경남시군 교복구입비 분담금 조정, 의료취약지 공중보건의사 확대 배치, 진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핵심부서 이전 반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대정부 건의 등 지역발전과 의회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우주항공청 개청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이전 철회 △남부내륙철도 가속화 등은 의장협의회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의 성과라고 평가할 수 있다. 김이근 회장은 “의장협의회가 정보교류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의 문제와 공동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등 상생발전의 창구로서 역할을 다해온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후반기 협의회가 지방의회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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