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북구의회 정달성 북구의원, 안전한 맨발걷기 활성화 토론회 개최안전한 맨발걷기 보행 환경 조성 위해 노력할 것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은 지난 28일, 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광주 북구 안전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정달성 의원이 좌장을 맡고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이 ‘광주 북구, 건강한 맨발도시의 구축’을 주제로 발제 했으며 ▲박남기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광주지부장 ▲김수용 한의사 ▲김재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삼각산 지회장 ▲이숙희 북구의원 ▲서상철 북구청 공원녹지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형수 북구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안전한 맨발걷기 환경 조성을 위한 건설적인 토론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박동창 회장은 맨발걷기의 효능과 의학적 효과, 치유 사례, 아파트 보행로와 숲길 및 도시공원의 랜드마크 조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토론자들과 50여명의 주민들은 집에서 가까운 흙길 조성, 기 조성된 숲길 및 보행로의 관리 방안, 건강증진을 위한 브랜딩 기회 확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이숙희 의원은 “맨발걷기의 유행만큼 토론 과정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북구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앞장서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정달성 의원은 “북구의 맨발길 조성과 더불어 적극적 정책 실현을 통해 구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안전한 맨발걷기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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