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폭염 대비 현장점검’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일, 올여름 폭염에 대비하여 온열 질환 취약계층인 노인에 대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폭염 대비 수행기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2024년 고성군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에 따른 혹서기 돌봄 노인의 특이사항 발생 시 대상자 일일 안전확인 현황 보고, 비상 연락체계 구축 여부와 폭염·풍수해 대비 종사자 및 이용자 교육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민간자원 발굴·지원 및 홍보물 제작 배포 등 폭염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각 마을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이용을 홍보하고, 홀로 어르신에게 폭염 예방 기본 수칙을 지속적으로 교육하는 등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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