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승헌 기자] 제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문승우 의장이 축하 화분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문 의장은 5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 김진형 공동대표와 오현주 전북본부장에게 화분 100여 개를 전달했다. 아름다운가게는 기부받은 화분을 판매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축하 화분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며 “화분을 의미 있게 활용하는 것이 그분들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도민들의 삶을 깊숙이 살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형 공동대표는 “기부받은 화분은 군산 나운점 등 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라며 “도민들의 나눔 문화 동참으로 판매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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