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통영시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태양광 정원등 달아주기 사업’실시

어둠을 밝히는 사랑의 반딧불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05 [19:25]

통영시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태양광 정원등 달아주기 사업’실시

어둠을 밝히는 사랑의 반딧불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05 [19:25]

▲ 통영시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태양광 정원등 달아주기 사업’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관내 노인가구 3세대를 방문해‘사랑의 반딧불’태양광 정원등 달아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반딧불’은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특화사업으로 금번 사업 대상은 노전마을의 독거노인 2세대와 노인부부 가구 1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금번 신규 사업대상은 골목길에 위치해 있고, 집 진입로와 화장실 출입구가 너무 어두워 집 마당 및 화장실 출입구에 태양광 정원등을 설치했으며, 기존 설치했던 2세대는 이전에 설치된 등을 점검하고 오래된 등은 새로운 것으로 교체해 야간 보행 시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했다.

박종헌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도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기꺼이 봉사에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도산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