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로하고자 지난달 28일 온라인 가족 힐링 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총 24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행사인만큼 자택에서 Zoom을 통해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마음열기, 우리가족 응원단, 도전 패밀리 보드게임 등 5가지의 준비된 활동을 하였다.
특히 마지막 순서인 촛불 가족 인터뷰를 통해 서로의 마음과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부모 중 한 명은 “오랜만에 가족들이 다 모여 경험하지 못한 활동들을 해서 즐거웠고 아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아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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