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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희 강원도의원(교육위, 비례) 유보통합 계획 및 늘봄학교 운영 상황 점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도교육청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7/09 [14:33]

원미희 강원도의원(교육위, 비례) 유보통합 계획 및 늘봄학교 운영 상황 점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도교육청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7/09 [14:33]

▲ 원미희 강원도의원(교육위, 비례) 유보통합 계획 및 늘봄학교 운영 상황 점검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원미희 의원(비례)은 9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상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개정된 '정부조직법' 시행에 따른 유아 보육업무의 교육청 이관 진행 계획과 올해부터 시행 중인 늘봄학교의 운영상황에 대해 질의를 벌였다.

원 의원은 먼저 교육부 발표에 따라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이 전국 100여개 시행될 예정인 바 인구소멸 등의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는 우리도에서 많은 수의 시범학교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 의원에 따르면 교육부는 7월 계획 발표 및 안내를 거쳐 각 지역 교육청별로 최소 6개 내외의 시범학교를 지정할 에정이며 27년까지 전국적으로 3,100개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원 의원은 “유보통합 사업은 법제도적 측면, 행정관리체계 측면, 영유아학교 설립ㆍ운영 측면으로 구성”되어 있다면서 영유아 보육업무를 교육부로 이관한 '정부조직법'의 후속 입법이 올해 마무리될 전망인 만큼 “지역에서는 ‘도청-도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을 통한 지역 내 협력체계의 구축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교사 충원, 시설 확충, 교육과정 개발과 같은 전국 통일적 기준을 마련하는데 “지역의 여건이나 현실이 반영될 수 있는 도교육청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1학기부터 시행 중인 늘봄학교에 대해서도 “1학기 운영을 통한 개선점과 사용자 의견의 반영을 통해 2학기 전면 확대에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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