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안전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실은 지역주민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재난안전교육을 제공해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응급처치 등 신청기관이 희망하는 내용으로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울주군은 지난 상반기(3월부터 6월) 동안 59개소 총 1천793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이어 하반기(7월부터 11월)에도 사전 신청을 받은 시설에 다양한 분야의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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