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중구 동인천동 협의체, 저소득 다자녀 가구 대상 주거환경지원사업 시행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구 대상 도배, 창문 교체 등 지원 추진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11 [11:46]

중구 동인천동 협의체, 저소득 다자녀 가구 대상 주거환경지원사업 시행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구 대상 도배, 창문 교체 등 지원 추진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11 [11:46]

▲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구 대상 도배, 창문 교체 등 지원 추진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인천 중구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창문 교체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도배 지원을 통해 낡고 손상된 벽지를 교체함으로써, 주거 공간을 더욱 밝고 깨끗하게 개선했다.

또한, 부분적 파손으로 단열·방음 기능이 저하된 창문을 교체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집안이 새로워진 느낌이다.

도배와 창문 교체로 생활이 한결 편안해졌고, 아이들도 좋아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인천동 협의체 진대영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상생활 편의를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인천동 김도윤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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