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절김치 나눔 사업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7월 10일 북삼동행정복지센터 다용도실 일원에서 ‘2024년 계절김치 나눔 사업’을 개최하였다.

‘2024년 계절김치 나눔 사업’은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으로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 18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저소득 취약계층 160가구에 전달할 열무김치 160통(1통, 3L)을 만들었다.

직접 열무, 얼갈이, 파, 양파 등 각종 재료를 다듬고, 씻고, 양념하여 만들어진 열무김치 160통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준비한 스카프 160개를 통장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저소득가구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였고 안부도 함께 확인하였다.

한명희 민간위원장은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김치가 무더운 여름으로 지친 이웃들의 밥상에 차려져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복순 북삼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과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북삼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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