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승헌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19일 제412회 임시회에서 도 체육회 소관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박용근 의원(장수)은 전북특별자치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개선점을 지적하며, 대한노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다양한 참석자를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참여 인원에 대비한 예산 개선을 요구했다. 이명연 의원(전주10)은 전북자치도 도민체전에 다양한 참가자를 모집하기 위한 타 시군과의 원활한 소통을 시도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전북 실업팀이 성과를 낼 수 있는 경기종목을 도태되지 않도록 발전시킬 것을 주문했다. 임종명 의원(남원2)은 지역 체육회와의 소통 방식에 대해 질의하며, 도와 지역 체육회 간 소통을 강화할 것을 제안함과 동시에 지역 여론을 수렴하고 도내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체육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장연국 의원(비례)은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가 최근 등급평가에서 낮은 등급을 받은 점을 지적하며,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가 등급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체육인들의 복지와 건강을 위해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의회와의 소통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김성수 의원(고창1)은 체육회 내부 소통 부족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며, 도 체육회의 과거와 같은 논란이 지속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도 체육회장의 민선 체제에서 모든 것을 책임지는 만큼, 체육회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관계유지를 주문했다. 김정기 의원(부안)은 스포츠센터 건립에 관한 계약 과정에서 행정적 처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계약 단계부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검토와 준비를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 사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다해주길 요청하며 어르신들이 보다 전문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게끔 트레이너 운영비 지원에 보다 힘써줄 것을 촉구했다. 김성수 의원(고창1)은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협력하여 도민체전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해주길 요청했다. 박용근 의원(장수)은 스포츠과학센터 전임 인력을 배치하기 보다는 도내 체육 관련 교수들을 채용하여 대학과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체력 분석 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방안을 제안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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