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김형대 의원 5분발언, 부안군 가변 노상 주차장 적극 조성해야지역 상권 활성화 및 불법 주·정차 문제점 동시에 해결
[한국산업안전뉴스=이승헌 기자] 부안군의회 김형대 의원은 23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를 위해 가변 노상 주차장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변 노상 주차장은 시간과 수요에 따라 노변의 한 차로를 유연하게 주차 공간으로 활용하는 제도로 이를 도입한 수많은 지자체들이 불법 주차로 인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 제도가 도입되면 주차난 해소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관내 주차장 수는 현저히 늘었지만 아직도 노상 주차는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주·정차 위반 역시 줄지 않고 있다”며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고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한 주차환경의 개선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형대 의원은 “부안군도 홈마트 인근과 상설시장 주변에 가변 노상 주차장을 도입하면 방문객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의 불편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정책 시행을 당부한다”며 5분 발언을 마쳤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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