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청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사천시와 고성그린파워㈜가 발전소 인근 주민 건강검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성그린파워(사장 김우용) 주도하에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으로 발전소 인근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며, 지난 2023년 고성군 하이면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발전소에 가장 인접한 사천시 향촌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공고일(’24. 7. 29.) 기준 주민등록상 향촌동에 거주하고, 신청일 기준65세 이상인 주민은 이달 5일부터 향촌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건강검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GGP와 삼천포서울병원 간 건강검진사업 협약에 따라 서울병원 측에서 사업을 시행하며, 협약서에는 주민 선택에 따른 맞춤형 검진으로 혈액종합검사, MRI, 치매검사 등 다양한 항목들이 포함돼 있다.

한편 사천시와 GGP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전기요금 보조사업 외 각종 육영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