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금천구청 내 조명기구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100% LED조명 교체를 목표로 진행됐다. 올해 구청 시설 내·외부 및 경관조명 등 노후 조명시설 개선공사 시행으로 이용고객 및 직원들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를 볼 수 있게 됐으며 에너지 사용 효율화를 통해 환경친화적인 내부를 조성했다.
교체된 등기구는 실내조명 921개, 경관조명 698개로 총 1619개가 교체됐다. 형광램프나 안정기 교체 등 조명기구 보수에 따른 시설유지비용과 전력소비량 감소에 따른 전기요금도 큰 폭으로 절약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 LED조명 보급률 100%를 달성으로 한국형 그린 뉴딜 정책을 실현하고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 및 친환경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개요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청소년독서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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