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대구 중구 치매안심센터, 인지저하 고위험군 대상 인지강화교실 운영

인지저하자 등 치매고위험군의 치매예방 위한 프로그램 시작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8/18 [13:09]

대구 중구 치매안심센터, 인지저하 고위험군 대상 인지강화교실 운영

인지저하자 등 치매고위험군의 치매예방 위한 프로그램 시작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8/18 [13:09]

▲ 대구 중구 치매안심센터, 인지저하 고위험군 대상 인지강화교실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대구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중구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인지저하 혹은 치매유발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8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두뇌, 신체, 영양, 정서, 사회 등 5가지 주요영역의 인지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메타인지 기억훈련, 뇌건강도측정 등 뇌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있다.

이외에도 요리활동, 텃밭 가꾸기, 원예활동 등 인지 강화에 도움을 주는 활동들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얻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석선 치매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저하 개선과 치매 진행 예방에 도움이 돼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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