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초석을 놓다!2025년도 추진예정인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조성을 위해 관련 기관 업무협약식 체결
[한국산업안전뉴스=천호영 기자] 충주시는 19일, 시민들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충주숲과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단법인 충주숲이 참여하여,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며, 지역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주시는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홍보 활동 등 사업 전반을 총괄·추진하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재원 조성을 위해 기부금품 모금 및 접수를 위한 지정 계좌를 개설하고 배분사업을 관리하며, 성금 기부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을 기부자에게 발행한다. 사단법인 충주숲은 매년 40명 이상의 산림복지전문가를 양성하는 비영리 산림복지기관으로, 매해 숲과 관련된 봉사활동 및 산림복지 활동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사업비를 신청·배분하고 집행 결과를 보고 하는 등 사업에 관련 모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대해 “시민들에게 의미 있고 상징적인 숲을 조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히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참여의 숲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시민 참여의 숲’조성을 위해 9월까지 범시민적 릴레이 홍보 등을 통해 헌금과 헌수목을 모아 2025년 10월까지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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