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천호영 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2024년 서산시 청소년 e-스포츠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요구를 반영해 ‘리그오브레전드(PC)’와 ‘브롤스타즈(모바일)’ 두 가지 종목으로 선정되어 많은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8강 토너먼트, 브롤스타즈는 16강 토너먼트를 통해 총 24팀의 청소년 88명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우승은 리그오브레전드의 DHS팀과 브롤스타즈의 Dusk팀이 그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두 팀은 9월에 개최될 충청남도 도지사배 대회에도 진출하여 서산시 청소년의 e-스포츠 역량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창석 센터장은 “4년째 진행되고 있는 본 대회가 올해도 지역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빛났던 것 같다.” 며 “ 대회뿐 아니라 충남 최초로 e스포츠 분야 인증을 획득한 진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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