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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문화재단, 2024 예술로 어울림 지역민 문화예술교육 참가자 모집

이승헌 기자 | 기사입력 2024/08/19 [11:23]

부안군문화재단, 2024 예술로 어울림 지역민 문화예술교육 참가자 모집

이승헌 기자 | 입력 : 2024/08/19 [11:23]

▲ 부안군문화재단, 2024 예술로 어울림 지역민 문화예술교육 참가자 모집


[한국산업안전뉴스=이승헌 기자] (재)부안군문화재단(이사장 권익현, 이하 재단)은 문화예술교육사업 ‘우리가 직조하는 아름다운 관계망, '2024 예술로 어울림'’을 지난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집이 작업실', '집이 도서관', '집이 판화실'은 지역 예술가 3인의 작업실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화가 이세하, 시인 박형진, 판화가 김억의 참여로 8월 22일부터 진행된다. 이는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예술가를 미술관이나 공연장이 아닌 예술가의 작업 공간에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인과 지역민의 교류가 활발히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인 박형진의 '집이 도서관'은 생활 치유 매개로서의 ‘시’를 함께 접해보고 소박한 자기만의 생활시를 써보는 프로그램이다. 판화가 김억의 '집이 판화실'은 부안의 장소들을 함께 탐방 한후 공동작업으로 판화작업을 진행해 본다. 두 개의 프로그램은 현재 참여자 모집중에 있으며 부안군문화재단 예술융합팀(070-4277-2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가 이세하의 '집이 작업실'은 참여자 모집 마감)

이 밖에도 신석정의 시를 주제로 한 시극 프로그램 '촛불시인, 선은리에 오시다', 타악 프로그램 '두드리Go, 하나되Go' 등 인문학, 목공예, 난타, 아크릴화, 도예를 주제로 석정문학관, 부안생활문화센터 등에서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을 만나볼 수 있으며 부안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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