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태순 기자]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를 통해 로맨스 장인으로 돌아온 이진욱이 명불허전 수트핏을 자랑한, 아나운서국 최고의 스타 ‘정현오’ 캐릭터컷이 공개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 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마당이 있는 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너는 나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한가람 작가가 설렘과 행복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로맨스의 정수를 선보인다. 특히 신혜선, 이진욱, 강훈, 조혜주로 이어지는 탄탄한 캐스팅으로 완성도 높은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나의 해리에게’ 측은 21일(수) 정현오(이진욱 분)의 캐릭터컷을 처음 공개했다. 극 중 정현오는 적수가 없는 호감도 1위 아나운서로, 보도국 파견 근무 1년 만에 베테랑 기자도 어려운 특종을 연이어 발굴하는 등 사내에서 무한한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정현오는 완벽한 남자 그 자체다. PPS 방송국 내 신뢰의 아이콘이자 아나운서국 최고의 스타를 증명하듯 부드럽고 여유로운 미소가 매력적이다. 특히 ‘PPS 사장도 못하는 일’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정현오의 말 한마디면 가능할 만큼 탄탄한 입지를 자랑하는 가운데 정현오는 훈훈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탁월한 능력까지 갖춘 갓벽한 인물인 것. 이처럼 만인에게 관대하고 친절한 정현오이지만, 8년 장기 연애했던 여자 친구이자 동료 주은호(신혜선 분)에게는 철벽. 공개된 스틸 속 정현오는 유독 주은호 앞에서 웃음기를 싹 지운 차가운 눈빛이라 그의 속내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완벽해 보이는 정현오와 주은호가 8년이라는 긴 시간을 사귀고 헤어진 이유는 무엇일지, 헤어진 후에 오히려 궁금해지는 이들의 탈도 많고 사연도 많은 장기 연애사가 펼쳐진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9월 23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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