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읍면동 장애인복지업무 담당자 직무교육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진주시는 23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읍면동 장애인복지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 및 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 사업 등과 관련하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장애인복지업무 담당자의 역량강화와 실무에 필요한 지식 습득을 위해 장애인 등록 및 서비스 신청 업무, 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 사업, 수요자 중심의 맞춤 상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복지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강사를 초빙하여 장애인복지사업의 이해, 맞춤형 상담을 위한 시뮬레이션 교육, 사회보장관리시스템을 통한 서비스 수급희망 이력관리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무교육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 및 이해를 돕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장애인복지가 원활하게 진행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진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담당자 교육을 마무리하고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8개 기관 관계자를 만나 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자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추진 성과 공유, 사례회의, 사업활성화 및 운영방안, 협약기관별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