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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경기·충남 생활 속 고충과 불편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 해결하세요

평택시(28일)·당진시(29일)·예산군(30일)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8/27 [11:05]

국민권익위원회, 경기·충남 생활 속 고충과 불편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 해결하세요

평택시(28일)·당진시(29일)·예산군(30일)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8/27 [11:05]

▲ 국민권익위원회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8월 28일 경기도 평택시, 29일 충청남도 당진시, 30일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각 지역 지역주민은 물론 인접한 경기도 안성시, 충청남도 서산시, 홍성군, 아산시 주민도 상담받을 수 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국민권익위는 중앙정부, 공공기관 및 자치단체의 행정과 관련한 고충을 상담하고, 협업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진흥금융원 등은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사회복지지원, 토지지적정리, 서민금융 등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간 갈등을 해결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정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게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국민들을 찾아가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법과 상식에 부합하는 권익구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께서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장을 방문해 다양한 고충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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