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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계 활성화 교육 실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8/29 [15:42]

남원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계 활성화 교육 실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8/29 [15:42]

▲ 남원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계 활성화 교육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남원시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및 시행(26.3.27.)에 따라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9일 남원의료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계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이란 주민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사람 중심으로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정책이다.

이날 교육은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 등 공공분야 담당 공무원과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5개 민간기관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재관 대표(한·일사회보장정책포럼, (재)돌봄과미래 정책위원장)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의 이해와 전망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남원시와 건강보험관리공단을 포함한 관련 기관 및 돌봄 단체와의 역할과 관계 설정 등을 규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 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며 지역사회 내에서의 통합돌봄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시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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