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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의회 황혜진의원, 찾아가는 치유농업 활성화 제언

임창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8/29 [16:18]

수성구의회 황혜진의원, 찾아가는 치유농업 활성화 제언

임창수 기자 | 입력 : 2024/08/29 [16:18]

▲ 수성구의회 황혜진의원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대구 수성구의회 황혜진 의원은(고산1,2,3동) 29일 열린 제2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치유농업 활성화’를 제언했다.

황의원은 “산업이 발전하고 의료수준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신적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상황에서 농업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은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그리고 유럽의 사례를 소개하고 “한국의 많은 지자체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활용하고 있고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수성구에서도 치유농업 활성화 위한 구체적인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황혜진 의원은 “직접 농장에 찾아가 치유프로그램을 어려운 상황에 생애주기별·계층별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구민이 치유농업을 경험하고 건강증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과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위한 이동이 가능한 높임화분의 사용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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