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동해시는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 대사증후군 등록 참여자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자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운동프로그램 지난 26일 현장 추첨을 통해 최종 55명을 선정했고,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주 2회 1시간씩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프로그램실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요가, 줌바댄스, 근력강화운동 총 3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동해체력인증센터에 출장 검진을 의뢰하여 운동 전‧후의 체력측정을 하여 운동프로그램 참여자의 건강관리 향상을 평가하고자 한다. 한편,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대사증후군관리(복부비만, 높은 혈압, 혈당장애, 이상지질혈증 등)를 위해 센터 내 전문 운동처방사에게 올바른 운동법을 배우고, 건강행태 설문지 상담 등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건강, 운동 처방이 이뤄진다. 또한, 분기마다 저염·저열량 식단을 위한 건강밥상교실 이론교육 및 요리 실습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적절한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이번 운동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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