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위탁의료기관 방문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의료원은 질병관리청에서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접종하는 것을 권고함에 따라 오접종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점검을 추진한다. 의료기관 점검 대상은 예방접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관내 의료기관 13개소이며, 예방접종 실시 기준 준수 여부, 예방접종 기록 보고 및 미보고 여부, 백신 냉장고 관리(온도 유지 상태 및 온도 기록지 작성 여부, 청결 상태 등), 예방접종 시행 의사의 교육 이수 여부 등으로 예방접종 업무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 점검 시 미비점이 발생하면 즉시 현장 조치하고, 2차 점검 및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오접종 없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점검 관리를 철저히 해 군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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