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구자원봉사센터소속 페이스페인팅봉사단, 생명나눔축제에 재능기부 동참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소속 페이스페인팅전문봉사단은 지난 8월31일에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생명나눔 축제에 참여하여 페이스페인팅 재능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웃사랑과 희생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함으로 연수구자원봉사센터, 페이스페인팅 전문봉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 참여했다

생명나눔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참여한 페이스페인팅 부스는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차 있었으며, 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들 특히 어린이들은 화려한 색깔로 그려진 다양한 캐릭터와 동물들을 얼굴에 옮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원봉사자들은 전문적인 기술로 아이들의 얼굴을 아름답게 꾸미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이번 페이스페인팅 재능봉사단은 단순한 즐길 거리뿐만 아니라 생명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참여한 아이들은 즐거운 경험을 통해서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원봉사자들은 나눔의 기쁨을 실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생명나눔축제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페이스페인팅 너무 재미있고,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변신하니까 정말 신이 났어요“ 라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페이스페인팅 전문봉사단 이복실 회장은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재능기부로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고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했다, 또 재능봉사자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기회를 만들어주면 계속 재능기부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생명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힘쓰는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귀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에 연수구자원봉사센터 페이스페인팅 전문봉사단이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 있었고 앞으로도 귀한 마음을 자원봉사들과 함께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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