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천호영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이 주최한 ‘장애영유아 보육 지원을 위한 간담회’가 2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영유아 보육환경 개선과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송재만 의원을 비롯한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유성구 장애통합어린이집 원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장애영유아 보육현장의 실태와 문제점, 그리고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의 안정적인 통합보육을 위한 보육교사 확충과 시설개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송재만 의원은 “영유아 교육현장에서 장애통합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이를 담당하는 보육교사에 대한 인력구조나 처우 개선 문제 등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다”라며 “장애영유아들이 충분한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앞서 송재만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유성구 장애아 보육 개선’, ‘장애아동 양육지원센터 조성’을 촉구하는 등 장애영유아 보육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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