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진주시복지재단, 추석맞이 소외계층 위문품 전달

읍면동 저소득 650가구, 장애인·보훈단체 21개소에 이웃사랑 나눔실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9/02 [17:03]

진주시복지재단, 추석맞이 소외계층 위문품 전달

읍면동 저소득 650가구, 장애인·보훈단체 21개소에 이웃사랑 나눔실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9/02 [17:03]

▲ 진주시복지재단, 추석맞이 소외계층 위문품 전달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진주시복지재단은 추석을 맞이하여 2일 오후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읍면동 저소득층 650가구와 장애인단체 12개소, 보훈단체 9개소에 라면, 계란, 김, 생필품세트, 명절선물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은 진주시민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라면·계란·김 등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과 명절선물세트를 읍면동 저소득층 가구와 장애인·보훈단체 등에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지역경제가 더 어려워졌지만 이러한 시기일수록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시민 모두의 보다 나은 삶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진주시에서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해마다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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