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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화포천 습지보전관리센터 등 주요사업지 현장점검 실시

임창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9/05 [13:31]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화포천 습지보전관리센터 등 주요사업지 현장점검 실시

임창수 기자 | 입력 : 2024/09/05 [13:31]

▲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화포천 습지보전관리센터 등 주요사업지 현장점검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265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송재석 위원장, 배현주 부위원장, 김유상 의원, 조종현 의원, 류명열 의원, 정준호 의원, 이미애 의원, 허수정 의원이 참석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화포천 습지보전관리센터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국내 최대 하천형 습지인 화포천습지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한 거점형 센터를 조성하는 이 사업은 311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2년 10월부터 추진해왔다.

연면적 5,334㎡,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습지보전관리센터는 전시교육공간, 사무실, 대회의실, 전망대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며 내년 6월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어 위원회는 5일,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경주 화백컨벤션센터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김해시 홍보 부스 운영 현장을 살폈으며, 타 지자체 운영 사례 등도 둘러봤다. 특히, 위원들은 현장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동참하며 홍보에 앞장섰다.

송재석 행정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김해시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대해 직접 점검하고 문제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발전 방안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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