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마산청과시장 화재 피해 현장 방문“피해 상인에게 위로“...신속한 복구·지원 방안 모색하기로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과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3일 화마가 닥친 마산 청과시장 피해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5일 손 의장과 권성현 부의장, 최정훈 경제복지여성위원장, 이우완 경제복지여성위 부위원장, 김경희·홍용채·이정희·서명일·성보빈·오은옥·김수혜 의원 등이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피해를 본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위로를 전했다. 또 추석 명절을 앞둔 만큼 신속한 복구와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통시장 소관 상임위원회인 경제복지여성위원회는 피해 복구와 영업 재개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 강화 등 제도적 개선 대책도 검토할 예정이다. 최정훈 경제복지여성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시름을 앓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손태화 의장은 “대목을 앞두고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창원특례시의회 차원에서도 임시영업장 마련 등 조속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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