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사천시 용현면에 위치한 금문항의 어항시설 정비사업이 완료돼 어민들의 어업환경과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5일 시에 따르면 금문항의 노후된 선착장을 정비하기 위해 약 148m에 최대 2미터 정비·확장하고, 어선 접안시 안전을 고려해 콘크리트 계단, 안전난간 및 부잔교 등을 설치했다. 투입된 사업비는 7억 원이다. 시는 노후 및 파손된 선착장 정비로 소형선박이 선착장에 안전하게 접안하게 되면서 안전사고 위험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문항 정비공사 완료로 금문항을 이용하는 어선주들의 불편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어민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개선해 더 나은 정주어항 시설을 유지관리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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