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원주시, 2024년 하반기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민간감시원 운영

9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감시원 12명 운영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9/06 [08:15]

원주시, 2024년 하반기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민간감시원 운영

9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감시원 12명 운영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9/06 [08:15]

▲ 원주시청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원주시는 9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을 위한 민간감시원을 운영한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민간감시원 운영은 매년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시기인 1∼5월과 9∼12월, 총 2회 실시된다.

올해는 상·하반기 각 12명의 민간감시원을 채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민간감시원은 관내 대기오염 배출시설, 악취 유발 사업장, 영농폐기물 및 폐자재 불법 소각 현장, 공사장 비산먼지 민원 발생 현장,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현장 등을 집중적으로 감시한다.

시 관계자는 “민간감시원 운영은 고농도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배출원을 계도·단속하여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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