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원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가지, 도로변, 이면도로,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청소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봉사단체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홍보와 함께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 대행업체와 합동으로 19개 반 총 38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처리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9월 14일, 16일에 정상적으로 수거가 이루어지므로 생활폐기물은 13일과 15일 해가 진 후 배출하면 된다. 9월 15일, 17일, 18일 3일간은 청소대행업체 휴무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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