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김해시는 지역 장애인 35가구에‘휠체어 공구세트 및 모서리 보호대’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의 일환으로 휠체어 긴급 수리 시 사용되는 휠체어 수리 공구세트(휴대용 공구세트, 타이어 주걱, 타이어 패드, 접착제 등)와 가정 내 안전을 위한 모서리 보호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경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양산부산대병원)와 협력해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용품 소진 시까지이며 김해시 등록 장애인은 김해시보건소 물리치료실 또는 김해시서부보건소 물리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허목 보건소장은“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덜고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